FNC엔터, 작년 연결 영업손 88억…6년 연속 적자 “올해 재도약 다짐”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88억850만원으로 적자 폭이 개선됐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924억4400만원으로 같은기간 40.52% 늘었다. 에프엔씨엔터는 2018년부터 연결기준 6년 연속 적자를 보고 있다. 적자 폭은 18년 60억원, 19년 49억원, 20년 73억원, 21년 42억원, 22년 132억원에서 올해 크게 개선됐다. FNC는 최근 몇 년간 주요 사업인 음악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비핵심사업을 정리하고 자회사들을 흡수합병했다.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합병된 자회사 FNC더블유와 F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