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 왕좌’ 노리는 삼성전자, ‘초격차’ 승부수 통할까
[MT리포트]AI시대 ‘핫템’ HBM, 2라운드 승자는 누구③영원한 ‘형님’은 없다. 1인자 삼성전자와 후발주자 SK하이닉스·마이크론 구도는 옛말이 됐다. AI 열풍이 몰고 온 HBM 바람엔 SK하이닉스가 먼저 탑승해 앞서 나가고 있다. 최근 메모리반도체 업계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 HBM이 가져온 메모리 빅3 판도 변화를 살펴본다.삼성전자가 HBM3E 12단 개발에 성공하며 ‘회심의 카드’를 꺼내들었다. 삼성전자는 이번 HBM3E 12H(12단 적층)부터 ‘게임의 방식’을 바꾸겠다고 벼른다. 그동안 축적한 양산 노하우와 혁신적인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