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방사능 모니터링 범위 확대·주요 수산물 비축량↑
해양수산부가 어업인 경영 지원 강화·국내외 방사능 모니터링 범위 확대에 나선다. 또 국민들이 주로 소비하는 수산물 품목의 비축량을 전년대비 1만2000t 확대한다. 해양수산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업무계획’을 4일 발표했다. 먼저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에 따라 선제·종합적 조치로 물가 안정, 소비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국민 선호품목인 오징어·고등어 등은 정부 비축 물량을 지난해 3만2000t에서 올해 4만4000t까지 늘려 적기에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