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탑 산업훈장에 김종원 동서 대표 선정…대한항공 등 ‘고액 납세의 탑’ 수상
정부가 58번째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김종원 주식회사 동서 대표이사 등 모범납세자 500여명을 포상했다. 1000억원 이상 세금을 납부한 14개 기업에는 고액 납세의 탑을 수여했다. 기획재정부는 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성실납세와 세정협조 등에 기여한 569명에게 포상했다. 납세자의 날은 국민의 성실납세·세정협조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고 납세 홍보를 통해 건전한 납세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1967년에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