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국내·외 법무법인 6곳과 스마트팜 수출기업 법률컨설팅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스마트팜산업협회 등과 스마트팜 수출기업이 안심하고 해외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국내·외 법무법인 6곳과 협약을 맺고 법률컨설팅 지원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수출 실적이 2억9600만 달러에 달하는 스마트팜은 전년 대비 수출 실적이 2배 이상 늘어나면서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분야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우리 기업들의 수출·수주 경험과 관련 법률 지식이 부족해 상대국과 계약을 맺기까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발생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