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샌즈랩이 LG유플러스, 포티투마루(42Maru)와 손잡고 대형언어모델(LLM) 기술 공동개발에 나선다.4일 샌즈랩에 따르면 3사는 최근 LG유플러스 마곡사옥에서 MOU를 체결하고 사이버보안 핵심 4대 분야인 △보안 관제 △위협 인텔리전스 △이상 징후 분석 △취약점 식별 등에 특화된 LLM을 구축하고 LLM 배포 체계를 만들기로 했다. 기업이 LLM을 기업 내부에서 활용하고 이를 제어하며 정부 유출 위험을 막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LG유플러스는 LLM 개발과 고객 정보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