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하나은행 맞손…해외 미수채권 회수율 높인다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4일 하나은행과 ‘중소·중견기업 해외 미수채권 회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 지원 대상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K-SURE의 해외채권 회수지원 서비스를 통해 채권을 회수할 경우 발생하는 수수료를 공동으로 지원한다. 협약 지원 대상은 하나은행이 추천한 중소기업 중 협약기간 내 채권 회수에 성공한 기업이다. 지원대상 기업에 K-SURE는 최대 2%p 수수료 할인을 제공하며 하나은행은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수수료를 100%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