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훈풍에 2월 수출 4.8%↑…5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기록
올해 2월 수출이 지난해보다 4.8% 증가했다. 지난달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6년 4개월 만에 최고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수출을 견인했다. 이와 함께 대중 무역수지는 17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했고, 대미 수출은 역대 월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4.8% 증가한 524억1000만 달러(70조460억원)를 기록했다. 수출 실적은 지난해 10월 13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선 이후 5개월 연속 플러스를 지속했다. 지난달에는 9일부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