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강하다더니…주가는 연일 연저점 경신하는 편의점株
경기 불황 수혜주로 꼽히는 편의점주 주가가 악화일로를 걷는다. 편의점조차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인한 경기 부진의 영향을 피해 갈 수 없었던 탓이다. 올해도 내수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미 주가가 대폭 빠진 만큼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BGF리테일은 전일 대비 200원(0.17%) 내린 11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 중에는 11만67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코스피 지수는 소폭 올랐지만 BGF리테일 주가는 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