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디지털전환·탄소중립 사업재편 계획 7개사 승인
정부가 28일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분야에서 900억원 이상 투자를 수반하는 7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올해 첫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에 승인된 기업들은 향후 5년간 관련 분야에 총 911억원을 투자하고 285명을 새롭게 고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특장차 부품과 시제차량을 개발·생산하는 탑아이엔디는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한 전기차용 경량 부품 사업으로 새롭게 진출한다. 또 내연기관차용 부품기업인 삼현은 모터&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