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저출생 극복 기업 평가지표 도입 추진
‘인구위기 대응 K-ESG 지표’ 도입…중소기업 관련 지원책 준비 서울시가 인구구조변화가 가져올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 방안을 연구하는 민간 싱크탱크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하 한미연)과 함께 기업들의 저출생 극복 노력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객관적인 평가지표 마련에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정운찬 한미연 이사장과 ‘저출생 극복,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시는 2026년부터 국내기업에 대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공시 의무화가 단계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