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나도 배당금 더 못 준다(?)…금융주 투자 망설이는 이유
[MT리포트]금융주 디스카운트, 해결책은(下)금융주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대표 주식이다. 은행들이 사상최대 이익을 거뒀지만 자본시장에서 금융지주는 대접을 못 받았다. 이자장사에 치우친 포트폴리오로는 배당 확대의 한계가 뚜렷하다. 새 회계제도 덕분에 사상 최대 이익을 거둔 보험권에선 배당이 ‘독’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주주환원을 강조하면서 한편으로 금융을 공공재로 보는 당국의 이중적 시선도 문제다. 디스카운트된 금융주 해결책을 찾아봤다.━2만6750원→8만3100원…’주가 재평가’ 메리츠금융, 비결은?━④은행주보다 비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