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유동성의 함정…”미국 M7 과열 경고등 켜졌다”
[부꾸미]김한진 이코노미스트①”40년 만에 부의 변곡점이 온다.”지난 40여년 간 이어져 온 세계 경제의 추세는 금리와 물가의 지속적인 하락이었다. 세계화와 기술의 발전, 생산성 향상 등은 지속적으로 물가를 낮췄고 두자릿수에 달했던 금리도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0%대까지 내려왔다.최근 이 같은 기조가 바뀔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등 주요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은 어느정도 잡혔지만 과거와 같은 초저금리 시대로의 회귀는 구조적으로 어려워졌다는 것이다.38년 간 여의도 증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