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임재택 대표이사 4연임…”자기자본 1조 도약”
한양증권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6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임재택 대표이사의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2018년 한양증권 대표이사로 취임한 임 대표는 이로써 4연임에 성공했다. 앞서 한양증권 이사회는 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추천했다. 임 대표가 회사 내부사정에 정통하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양증권에 적합한 전략 수립 능력과 추진력을 겸비했다고 평가했다. 한양증권은 임 대표 취임 이후 성장을 거듭했다. 취임 당시 2689억원이던 자기자본은 4898억원으로 늘어났다. 취임 이전 6년 간 연 평균 80억원이던 영업이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