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회의서 ‘역동경제’ 역설한 최상목…주요국 재무장관·IMF 총재와 양자면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들과 만난 자리에서 불평등 해소를 위한 역동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재부는 최 부총리가 지난달 28~2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불평등 완화에 대해 논의한 1세션에서 최 부총리는 불평등의 주요 원인을 역동성의 부족으로 내다봤다. 그 대응방안으로는 민간 주도의 혁신, 공정한 경쟁, 높은 사회적 이동성을 특징으로 한 역동경제 추진을 제안했다. 또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