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나선 토종 클라우드社 이노그리드, 고평가 논란 극복할까
상장예심 11개월만에 승인 후 3월 수요예측 돌입3년새 매출 약 4배 규모로 성장, 올해 흑자전환 기대내후년 순이익 기준 공모가 책정 등 고평가 논란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가 이달 중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관 투자자 대상 설명회와 수요예측 등을 앞두고 고평가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완전자본잠식 상태에서 2년 후 가시화될 실적 전망치를 근거로 공모가를 책정하고 있어서다.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노그리드는 지난달 공시한 증권신고서를 통해 60만주의 신주를 주당 2만9000~3만5000원씩에 공모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