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이스벨트 통해 벼 종자 2321톤 수확…아프리카 식량안보 기여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시작한 K-라이스벨트 사업을 통해 고품질 다수확 벼 종자 2321t을 수확했다고 25일 밝혔다. K-라이스벨트 사업은 쌀 생산이 부족한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다수확 쌀 품종을 개발해 보급하는 사업이다. 벼 종자를 농가에 보급해 기아 종식에 기여하려는 목적이다. 정부는 K-라이스벨트 사업을 한국의 국제적 농업 위상을 높이는 대표적인 브랜드 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내세우고 있다. K-라이스벨트 사업을 통해 주로 보급되는 벼 품종은 이스리6와 이스리7이다. 이스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