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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콘텐츠’의 힘…지난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역대 최대 흑자

‘K 콘텐츠’의 힘…지난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역대 최대 흑자
‘K 콘텐츠’ 수출 호조에 힘입어 한국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역대 최대 흑자를 냈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자료를 보면 올 상반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수출 263억2000만 달러, 수입 261억4000만 달러로 1억8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크게 산업재산권과 저작권으로 나뉜다. 산업재산권에는 특허·실용신안권, 상표·프랜차이즈권, 디자인권이 있다. 저작권에는 문화예술저작권과 연구개발·소프트웨어저작권이 포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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