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김신, CEO급여만 120억원…퇴직금·스톡옵션은 별도
25일 김신 SK증권 대표이사가 ‘증권업계 최장수 CEO(최고경영자)’ 타이틀을 반납하면서 10년간 SK증권을 이끌며 받았던 대우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 대표는 2014년 취임한 이후 월급 등 보수(스톡옵션 제외)로만 최소 120억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취임 이듬해인 2015년부터 2023년까지 SK증권으로부터 120억원의 보수(급여·상여·복리후생비 합계)를 지급받았다. 연도별로 △2015년 7억4200만원 △2016년 9억6900만원 △2017년 10억600만원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