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中 흑자의 허상] 반도체 '착시효과'...3년 전부터 적자구조 고착 | TRE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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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中 흑자의 허상] 반도체 ‘착시효과’…3년 전부터 적자구조 고착

[對中 흑자의 허상] 반도체 ‘착시효과’…3년 전부터 적자구조 고착
대(對)중국 중간재 수출이 2018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로 접어들면서 반도체를 제외한 품목의 무역수지가 마이너스를 그리고 있다. 대중 무역 흑자는 일종의 ‘착시 효과’로 산업 전반에 걸쳐 적자 구조가 고착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크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연도별 대중 무역 흑자는 2018년 556억 달러에서 2019년 290억 달러, 2020년 237억 달러, 2021년 234억 달러, 2022년 12억 달러, 2023년 -180억 달러 등을 나타냈다. 문제는 수출 효자 품목인 반도체를 제외한 무역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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