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주 샀더니 2400억 모였다…”코스피도 장기투자 가능” 증명
‘가치주 명가’ VIP자산운용의 공모펀드가 설정 1년 만에 자산총액 2400억원을 넘어섰다. ‘한국의 리틀 버핏’으로 불리는 김민국, 최준철 VIP자산운용 대표가 직접 운용한 덕분에 수익률도 20% 선을 돌파하며 시장의 기대에 부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4일 VIP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달 말(3월31일) 기준 ‘VIP한국형가치투자증권자투자신탁'(VIP한국형가치투자) 운용펀드 기준 순자산액이 2431억2400만원을 기록했다. 누적 수익률은 23.5%로 이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10.9%)를 2배 더 넘어섰다.VIP한국형가치투자 펀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