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에 강한 회사”…농심, 1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농심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15일 전망했다. 경기 불황에 따른 수요 증가와 신제품 출시가 효과를 냈다는 평가다. 투자의견 ‘매수’, 51만원을 유지했다. 올해 1분기 농심의 예상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 증가한 9123억원, 영업이익은 4.9% 늘어난 668억원이다. 전 분기 대비로는 각각 6.5%, 71.7% 성장한 수준이다.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사업은 면과 스낵이 골고루 성장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경기 불황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