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안전관리 상향 평준화에도 1등급 여전히 ‘0곳’
지난해 공공기관 안전관리 수준이 상향 평준화됐으나 등급 심사에서 1등급을 받은 곳은 기관은 여전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결과’에 따르면 심사 대상인 90개 공공기관 중 2등급(양호) 28개, 3등급(보통) 58개, 4등급(미흡) 4개, 5등급(매우미흡) 기관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등급 등락을 살펴보면, 1등급(우수) 기관은 202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없지만 전년 대비 보통 이상(2・3등급) 기관은 3개가 증가하고 미흡 이하(4・5등급)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