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알펜시아 매각 입찰 담합' KH그룹에 과징금 510억원…배상윤 회장 등 檢 고발 | TRE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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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알펜시아 매각 입찰 담합’ KH그룹에 과징금 510억원…배상윤 회장 등 檢 고발

공정위, ‘알펜시아 매각 입찰 담합’ KH그룹에 과징금 510억원…배상윤 회장 등 檢 고발
공정거래위원회가 알펜시아 리조트 자산매각 공개 입찰에서 낙찰 예정자와 들러리, 투찰 가격 등을 담합한 KH그룹 소속 6개사(KH필룩스, KH전자, KH건설, IHQ, KH강원개발, KH농어촌산업)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510억400만원을 부과했다. 또 KH필룩스, KH건설, KH강원개발, KH농어촌산업과 배상윤 KH그룹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17일 공정위에 따르면 강원도개발공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요 경기장으로 이용된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을 위해 2020년 10월부터 공개경쟁입찰에 나섰다. 이는 강원도개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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