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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LG U+·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충전 합작회사 설립 승인

공정위, LG U+·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충전 합작회사 설립 승인

공정거래위원회가 LG유플러스(LG U+)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소 운영을 위해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경쟁제한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고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29일 공정위에 따르면 LG U+는 충전 사업을 진행하는 사업자로 전기차 배터리를 제조하는 LG에너지솔루션이 계열사다. LG U+는 합작회사가 설립될 경우 충전 사업을 양도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앱을 통해 전기차 충전과 택시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다. 계열사로는 카카오와 카카오페이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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