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고환율 수혜로 활짝 웃었다”…목표가 13만→15만-신영
신영증권이 기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원/달러 환율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데다 미국 도매 판매가 증가해 올해 순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17% 상향 조정한 영향이다.29일 문용권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기아의 연결 매출 대수 판매가 전년 동기보다 1.4% 감소했으나 우호적 환율 효과로 평균 판매단가(ASP)가 상승했다”라며 “원재료 부담 완화가 맞물리며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경신, 다시 시장 기대치를 20% 상회하는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