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세법 개정 건의 ‘역대 최대’ 1422건 접수…찾아가는 간담회 등 효과
내년도 세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있는 정부가 찾아가는 세법 개정 간담회 등을 통해 1400건이 넘는 건의를 접수했다. 기획재정부는 9일 2024년 세법 개정안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세법개정 건의를 받아 한국세무사회,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28개 기관에서 총 1422건의 건의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개정건의 접수 이래 최대규모다. 기재부는 주요 건의처에 담당 과장·사무관이 방문해 개정건의를 수렴하는 ‘찾아가는 2024 세법 개정건의 간담회’를 진행한 것이 효과를 나타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