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산단, 첨단산업 혁신거점으로…산업부 ‘스마트그린산단’ 신규 선정
정부가 강원도 후평산업단지 등 노후산단 3곳을 ‘첨단산업 혁신거점’으로 재정비한다. 제조업의 첨단화를 추진하고 스마트공장 도입을 확대하는 등 환경 개선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정부는 강원도 후평, 경남도 사천 1·2, 전북도 전주1·2 산단지역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로 선정했다. 현재 국내에는 총 1306개의 산업단지가 있으며 12만개의 기업,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