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4월부터 농축산물 가격 내려갈 것…사과·배는 당분간 비싸
” 정부가 일부 품목을 제외한 3월 농축산물 물가가 전월대비 상당수 하락했다며 기상 여건 개선, 대체과일 공급 등의 영향으로 4월부터 체감물가가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2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4월부터는 일조 증가, 대체과일 공급 증가 등 공급여건이 개선되고, 대책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 농축산물 물가 상황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박 정책관은 “지난달 22일 춘분 이후 낮의 길이가 점점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