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전문가로 꼽히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산업부를 지휘한 지 100일이 흘렀다. 수출 강국·무탄소 에너지 등을 과제로 내걸었던 안 장관은 수출 6개월 플러스·무역수지 1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6. 수출 6개월 연달아 플러스 흐름 고전을 면치 못했던 수출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플러스로 반등하면서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안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수출, 투자, 지역경제를 중심으로 실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