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뗐더니 ‘한화’에 돌 맞았다…그룹 사업구조 개편에 주가 뚝
한화그룹의 대대적인 사업 구조 개편을 두고 증권가에서 회의론이 나온다. 해상풍력과 육상플랜드 사업을 한화오션이 가져가게 됐는데 이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시작되면서부터다. 이에 한화오션의 주가도 내리막길을 걸었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4일) 한화오션은 직전 거래일보다 1900원(-6.85%) 내린 2만58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10.45% 하락하기도 했다.지난 3일 한화오션은 한화로부터 해상풍력과 육상플랜트 사업부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수 금액은 약 4000억원이다. 해상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