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불안정한 대외 변수에도 안정적인 실적, 이유는?-대신
대신증권은 대한항공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견조한 국제여객 수요와 중국·미주발 직구 물량 증가가 주요인이라는 설명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대한항공의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6.9% 늘어난 4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0.1% 증가한 5346억원이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제여객 수요가 유지되고 직구 물량 증가로 항공화물 부문의 수송량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며 “연결 자회사인 진에어도 깜짝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