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총력전’ 펼친 농식품부, 지난달 하루 평균 2회 현장 찾아
사과를 비롯해 먹거리 물가가 치솟았던 지난달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가 하루 평균 2회 이상 현장을 찾아 ‘물가 총력전’을 펼쳤다.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4월부터는 농업 현장을 찾아 일손 부족 문제 등 개선점을 찾겠다는 방침이다. 4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차관, 실·국장 등 15명의 간부진은 74차례 농정 현장을 찾아 정책관계자들과 소통했다. 이는 이달 6일 취임 100일을 맞는 송 장관이 강조한 ‘FAST 농정’을 실천한 것으로, 현장(Fie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