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최대한 빨리 팔아라”…PF 위험노출액 ‘20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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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위험노출액이 200조원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방을 중심으로 부동산 경기 회복이 더디면서 부실 부동산 PF 여파가 시행사, 건설사, 제2 금융권 등으로 번지는 등 도미노식으로 위험이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따라서 신속한 매각, 사업재편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삼정KPMG가 30일 발간한 ‘부동산 PF 관련 주요 이슈와 향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시행사와 증권사 등 시장 참여자의 부동산 PF 익스포져(위험노출액)는 20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금융권이 PF 대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