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원전 산업에 연내 1000억 융자 공급
정부와 금융권이 원전 산업의 신규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연내 약 1000억원 규모의 융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 그중 이달에만 500억원 이상 융자금을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서 6개 시중은행과 ‘원전 생태계 특별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원전산업 관련 민생토론회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최남호 산업부 2차관, 국민은행·기업은행·신한은행·부산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 등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