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바닷길 지켜라’ 산업·해양당국 대책 마련 돌입
지난 14일(한국시간)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습함에 따라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유관부처들은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안덕근 장관은 이날 정유사,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공사, 가스공사와 함께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석유·가스 수급 상황과 국내외 유가 영향 등을 점검했다. 산업부는 현재까지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 차질이 없고 운항 상황도 이상이 없다고 봤다. 다만 우리나라는 석유·가스 도입에서 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