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했던 봄, 벚꽃만 늦게 핀게 아니라…편의점도 안열렸다
양대 편의점주 BGF리테일과 GS리테일이 연일 하락세를 보인다. 지난해 1분기에 비해 편의점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예년보다 낮은 기온으로 유동 인구가 감소했고 소매 시장에서 편의점의 점유율이 하락했다는 점이 성장 둔화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전 거래일 대비 4200원(3.60%) 내린 11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GS리테일은 전 거래일 대비 330원(1.73%) 내린 1만8700원에 마감했다. 올해 들어 BGF리테일의 주가는 16.73%, GS리테일의 주가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