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GDP 성장률 1.3%…견조한 수출에 깜짝 성장
한국 경제가 올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1.3% 성장을 기록했다. 1%대 성장세를 회복한 건 9분기 만이다. 견조한 수출 성장세에 부진했던 건설투자가 회복된 영향이다. 25일 한국은행은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전분기 대비)이 1.3%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4% 성장했다. 다섯분기 연속 성장세다. 우리나라 분기별 GDP 성장률(전분기 대비)은 수출 급감과 함께 2022년 4분기(-0.3%) 뒷걸음쳤다가 지난해 1분기(0.3%) 반등한 뒤 2분기(0.6%), 3분기(0.6%), 4분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