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 이달 들어 삼성전자만 샀다”…8만5500원 터치
오늘의 포인트4일 오전 증시에서 삼성전자가 3년만에 처음 8만5000원을 넘어섰다. 1분기 호실적 기대감과 대만 강진에 따른 반사 이익설이 맞물리며 매수세가 유입됐다. 증권가는 삼성전자가 오는 5일 발표하는 올해 1분기 실적이 기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1만원까지 상향했다. 대만에 본사가 있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업체 TSMC가 대만 강진에 따라 공급 차질을 겪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 것도 경쟁사인 삼성전자 주가를 높인 배경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1시54분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95% 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