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일 복지차관 “국민연금 재정 우려, 개혁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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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25일 전라북도 전주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본부를 방문해 바람직한 연금개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함께 국회 공론화 결과에 대한 국민연금연구원의 재정추계와 국민연금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앞서 시민대표단 492명은 연금 개혁에 대해 학습하고 4차례 공개 토론한 뒤 설문을 진행했다. 이 중 56%가 ‘더 내고 더 받는’ 1안(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점진적으로 인상, 소득대체율을 현행 40%에서 50%로 상향)을, 42.6%가 ‘더 내고 그대로 받는’ 2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