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1분기 매출 960억 ‘역대 최대’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올 1분기에 매출 960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383억원) 대비 2.5배 증가한 것으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4분기(850억원)와 비교해서는 13%(110억원) 늘어난 것으로 분기별 첫 900억원대 매출을 나타냈다.카지노 사업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실제로 1분기 카지노 부문 매출은 699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였다. 지난달 홀드율(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 중 카지노 업체가 가져간 비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면서 카지노 순매출이 줄었지만 방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