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인구구조 변화로 경제 역동성 저하 우려…다차원적 접근 필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우리 경제의 역동성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지금까지와 다른 차원의 접근을 모색해야 한다. 출산율뿐만 아니라 경제활동인구와 생산성 동반을 제고하는 다차원적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기재부 자문위원회인 중장기전략위원회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중장기 정책과제’를 주제로 연 미래전략포럼의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는 2015년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