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550선까지 ‘털썩’…중동지역 리스크 확산
금리 인하 지연 우려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산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하락한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SK하이닉스·삼성전자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다. 19일 오후 12시 4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9.04포인트(2.24%) 내린 2575.66을 나타낸다. 장 중 2553.55까지 내리기도 했다. 개인 투자자는 1조790억원 주워 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4691억원, 6587억원씩 순매도 중이다. 강보합세를 보이는 비금속광물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