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미디어 주가 또 폭락 ‘반토막’…형사재판·신주 발행 악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회사 트럼프미디어가 신주 발행 소식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 개시라는 악재가 겹치며 15일(현지시간) 주가가 18% 넘게 폭락했다.이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트루스소셜 모회사인 트럼프미디어 주가는 18.35% 추락한 26.61달러에 마감했다.무엇보다 트럼프미디어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2150만주의 신주 발행을 신청한 게 악재가 됐다. 신주 발행은 기존 주식 가치를 희석하기 때문에 주가 하락 요인이다.트루스소셜은 디지털월드애퀴지션(DWAC)과 우회 합병을 통해 지난달 26일 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