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400원 시대…”과도한 공포심 사로잡힐 필요 없어”
하이투자증권원·달러 환율이 지난 16일 장중 1400원을 돌파했다. 미국이 금리 인상기에 돌입했던 2022년 11월 이후 17개월 만이다. 이에 대해 하이투자증권은 다른 국가 통화들도 함께 약세를 보이는 만큼 과도한 공포심에 사로잡힐 필요는 없다고 17일 분석했다.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기록한 것은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2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금리인상 그리고 이번을 포함한 총 4차례”라며 “앞서 3차례의 사례들이 국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