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ELS 발행 규모 8조원대…전년 대비 16.7% 줄었다
올해 1분기 주가연계증권(ELS) 발행 규모가 8조원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포함하는 ELS 발행액은 89%대 줄었다.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으로 ELS 발행금액은 8조902억원으로 전년 동기(9조7076조) 대비 16.7% 감소했다. 직전분기(31조72억원)와 비교하면 73.9% 줄었다. 공모가 86.5%, 사모가 13.5%를 차지했다.ELS는 주가지수, 특정 종목 주가 등을 기초 자산으로 삼는 파생 상품으로 기초 자산 가격을 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