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0선 무너진 코스피…상승 모멘텀 찾을까
코스피 지수가 기관 투자자의 매도세에 밀려 2700선을 반납했다. 기관은 지난 2일 이후 계속해서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장 중 원/달러 환율이 2022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으며 부담을 더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14포인트(0.93%) 내린 2681.82를 기록했다. 오후 4시 12분 기준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910억원, 146억원어치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6374억원의 매물을 쏟아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2.38% 올라 코스피 업종 중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디아이와 미래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