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뉴진스? K팝 돈 되네” 엔터 키우는 상장사, 증권가 반응은…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K팝의 열기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신사업으로 ‘엔터테인먼트’를 택한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실적과 주가를 이끌 재료가 부재한 상황에서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증권가에서는 본업의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고 조언한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패션기업 F&F는 자회사 F&F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한 걸그룹 ‘유니스’를 론칭했다. 유니스는 지난달 데뷔해 앨범 발매 5일 만에 판매량 5만장을 넘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