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규제 우려에도 불구…성장 기대감 유효-NH
NH투자증권은 SK텔레콤이 통신산업 규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여전히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단통법 폐지, 번호 이동 지원금, 3~4만원대의 5G 저가 요금제 출시 등 통신서비스 산업을 둘러싼 여러 규제가 나타나고 있다”며 “인공지능 회사로의 전략 변화, 구독 상품 매출 확대 등 B2B(기업 간 거래) 사업 성장으로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사업의 성장 둔화를 이겨낼 전망”이라고 말했다.안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