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장미축제 열흘간 25만명 몰렸다..작년보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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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지난 17일 개막한 장미축제에 열흘간 25만명이 다녀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간 방문객 대비 약 11% 증가한 규모다.에버랜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장미축제 가든패스가 고객들을 끌어모으는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가든패스는 다음달 9일까지 장미가 가장 화려하게 만개하는 기간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특별 이용권이다. 정문에 마련된 가든패스 전용 게이트로 입장해 장미원부터 포시즌스가든, 동물원 등 에버랜드를 원하는 시간 만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에 따라 1만원…